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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구건조증·눈 피로감 해소 의료기기 '시선집중'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1-11-07 14:49     조회 : 1002     트랙백 주소
안구건조증·눈 피로감 해소 의료기기 '시선집중'
직장인 전자기기 사용 늘어 눈 건강 악화…수요 기대
 
[기사입력 2011-11-03 07:35]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기능성 의료기기가 시장에 선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항상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안경 형태의 기능성 의료기기가 시장에 선을 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기기들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안구건조증 등을 해소해 준다.

아이쏠(대표 권창민)은 국내 응용광학계 전문가와 한의사, IT 개발자와 공동으로 '아이비케어(일명 눈짱맘짱, www.ibcare.kr)'를 개발했다.

아이비케어는 지난 2008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국가혁신기술과제심사에서 최고득점을 받아 정부자금으로 상용화된 제품이다.

광학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이 제품은 안경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눈과 두뇌를 자동으로 운동할 수 있다.

착용 후 7분 만에 눈의 피로가 풀리고 흐린 시야가 선명해지고 뇌파를 유도해 집중력을 높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설명이다.

특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숙면유도 기능도 있다.

아이비케어는 올 하반기에 독일과 일본 수출이 예정돼 있다.

제품개발을 주도한 아이쏠 권창민 대표는 "IT 개발자와 응용광학계 권위자, 안과 의사들의 자문과 논문을 토대로 개발했다"면서 "600개 이상의 부품이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눈 운동, 홍채조절, 안구샤워 등 8가지 기능을 수행해 눈과 두뇌를 운동시켜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생명공학 전문기업 BM생명공학연구소(대표 김희구)의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 '아이플러스알파(Eye Plus Alpha)'는 고글 형태의 한방안경제품이다.

내부에 천연약용식물인 결명자 백지 지황 등이 함유된 자석패드가 부착돼 있어 눈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해 눈이 피로하거나 눈 피로가 누적된 사람, 눈이 뻑뻑해 피로한 사람, 노안으로 눈이 침침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김희구 대표는 "아이플러스알파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로 마그네틱과 허브 등 천연물질을 과학화시킨 제품"이라고 강조하면서, "인공눈약을 쓰지 않아도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플러스알파는 CE인증 획득으로 유럽에서는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로, FDA에는 눈 치료용 마사지기로 등록돼 있다. 지난 9월 대만에서 열린 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아이디어와 성능을 인정 받아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본의 JINS는 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을 위해 PC 화면 등에서 나오는 가시광선 '블루라이트'을 차단하는 컴퓨터 전용 안경을 개발했다.

이 안경을 착용할 경우 약 55%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제품은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시험적으로 사용 중이다.

또한 프레임을 최대한 슬림하게 해 안경 착용이 익숙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눈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보습안경도 개발된다.

이 제품은 안경 프레임에 탈착식 수분 카트리지 탱크를 장착해 안경 속에서 미세 수분이 방출되도록 했다.

이는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스마트 기기 사용↑…눈 피로감 심화

최근 실시된 한 조사에서 직장인들이 서류나 컴퓨터를 보는 시간은 하루 평균 8시간 이상으로 드러났다.

특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은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CJ제일제당 눈 건강 브랜드 '아이시안'이 지난 4월 한 달간 일반인 및 직장인 8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38%가 '오후 4시경에 가장 눈이 피로하다'고 답변했다.

주부 및 학생 등 일반인의 39%가 '오후 9시 이후 가장 눈이 피로하다'고 답변한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또 직장인들의 평소 눈 건강 관리는 아주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에 눈 건강 관리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의 63%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전문의들은 직장인의 눈이 더 빨리 피로를 느끼는 이유를 '업무로 인한 지속적인 컴퓨터 사용 및 스마트폰의 잦은 이용 때문'으로 분석한다.

 

 박난슬 기자  pns0529@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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