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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궁경부암 14종 HPV 검사, 연말 국내 '상륙'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12-07-31 11:26     조회 : 1280     트랙백 주소
자궁경부암 14종 HPV 검사, 연말 국내 '상륙'
한국로슈진단 "美FDA에서 유일하게 허가 받아"
[기사입력 2012-07-30 15:03]
△제5회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생식기감염 종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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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고위험군 14종을 선별해 낼 수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검사가 올해 하반기 국내에 도입된다.
30일 한국로슈진단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14종을 가려내는 'cobas 4800 HPV' 검사가 현재 신의료기술 평가 절차를 끝내고 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 본격 런칭될 예정이다.
현재 매년 전세계에서 50만명의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그 가운데 절반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
특히 자궁경부암 사망자의 대다수는 아시아 여성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서는 자궁경부암의 효과적인 선별검사와 예방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오는 2025년까지 아시아 여성의 자궁경부암은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전체 암 중 발생률 11위, 여성암 중 7위를 차지한다.
자궁경부암은 99%이상이 HPV가 주요 원인으로 그 중 14종이 고위험군 유전자형이며 그 가운데에서도 16번과 18번은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PV에 감염된 환자들은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고 대부분 암이 진행된 이후 증상이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회사 측은 cobas 4800 HPV 검사에 대해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검사라고 설명했다.
이 검사는 16번, 18번을 포함한 14종의 고위험군 HPV 바이러스를 Real-Time PCR 기법으로 검사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생식기 감염 종양학회(AOGIN)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는 "30세 이상의 여성들은 HPV DNA 검사, 특히 16번과 18번 유전자형 검사가 세포진 검사와 함께 병행돼야 자궁 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진재 기자  wjj1202@e-heal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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